남성형 탈모 극복.

잡학다식/피부지식2017. 9. 13.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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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가방가!!


이어서 남성형 탈모 극복을 위한 글을 작성하네요


저희 아버지도 탈모가 극심하신데 관리를 안하셔서 결국 원형탈모가 크흡.. ㅠㅠ..


여러분들의 모근은 제가 지킵니다 후비고!


1. 탈모의 원인


-탈모의 원인을 생각하면 보통 흡연, 음주, 스트레스, 유전입니다만

흡연과 음주 때문에 탈모가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정확한 탈모의 원인은 호르몬 입니다.

-DHT(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

호르몬이 두피로 가서 모낭을 압박하여 모발의 주기를 짧게 합니다

(대머리가 정력이 좋다는 속설이 사실일지도 모릅니다 ㅋㅋㅋ 남성 호르몬이 넘쳐서 대머리가..)


모발은 주기가 있는데, 원래 머리카락은 나고, 빠지고를 반복합니다

정상적인 모발은 3년간 자라다가 다 자라면 탈락합니다만


저 DHT 호르몬이 두피로 가서 모발의 성장주기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3년 이후에 탈락해야할 모발이 2년만에.. 1년만에.. 6개월...3개월..이러다가 대머리가..





2. 남성형 탈모의 해결 방법은?


-요상한 탈모에 효과적인 어성초 등등 이상한 샴푸가 있는데 믿지 마세요..

FDA 정식승인?? 막상 검색하면 없어요

FDA에서 승인받은 유일한 탈모 치료 방법은 약입니다.


약은 종류가 간단하게 2개로 나눌수가 있습니다


먹는 약 : 프로페시아, 아보타드


바르는 약 : 미녹시딜



미녹시딜

-발모에 효과적이긴 하지만 문제는 솜털까지는 나게 해주지만, 그게 머리카락으로 성장하지 않고

쉐딩현상이 일어납니다(기존의 머리카락을 탈락시키는 현상)

미녹시딜만 사용해서 큰 효과를 본 사람은 없어요, 그렇게 추천드리진 않습니다



사실상 프로페시아, 아보타드가 실질적인 탈모의 대안입니다.


정확하게는 원형탈모의 대안입니다.


원래는 전립선 치료제인 프로스카가 있었는데

프로스카를 임상실험 하는 중에 재밌는 부작용을 발견하게 됩니다


임상실험자들 중 탈모인에게서 발모가 시작된 것 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세상에 알려지게 된 탈모치료약 입니다.


프로스카는 5MG의 피나스테리드로 되어있는데 피나스테리드가 DHT를 억제시켜 줍니다.

피나스테리드를 4M..3M.. 점점 줄여서 투약 실험하여 1MG일 때도 탈모를 억제시켜주고

그 미만 일 때는 효과가 줄어든다고 해서


프로페시아 1MG의 피나스테리드 성분으로 출시하여 지금의 탈모약을 만듭니다.


프로페시아는 DHT 70%를 억제시켜 줍니다.


아보타드는 프로페시아보다 더 강력한 약 입니다.


아보타드는 두타스테리드 라는 성분이 들어있는데.

DHT를 90% 억제 시켜줍니다.


프로페시아보다 발모효과가 약 1.6배 좋다고 하네요.


두 약을 꾸준하게 먹는다면 DHT가 억제되고 


모발이 다시 풍성 풍성 풍성해집니다!!


단 두 약에는 부작용이 있습니다.


1. 평생 먹어야 한다

-탈모인들의 왕성한 호르몬 분비 때문에 약을 끊는 순간 천천히 다시 탈모가 재발하여

머리가 빠지게 됩니다 ㅠㅠ..


2. 성기능에 장애가 올 수 있습니다.

-발기부전 : 프로페시아 1.8%, 아보타드 6%

-성욕감퇴 : 프로페시아 1.3%, 아보타드 4%

-유방비대 : 아보타드 1% 



근데 어차피 프로페시아 약을 먹었을 때 발생하는 발기부전은 1.3~1.8 먹지 않았을 때도 1.3..


사실상 심리적인 부작용이라고들 말합니다


마지막으로 주의할점은 임신한 여성에게 치명적으로 작용합니다.


임신한 여성이 이 약을 먹거나 피부에 닿아도 흡수가 되는데


기형아를 유발할 수가 있다고 합니다


프로페시아를 끊은 지 1개월 후에는 성관게를 하여도 임신하면 문제가 없고


아보타다는 끊은지 6개월 이후에는 성관계를 하여 임신을 해도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프로페시아는 64%가


아보타드는 76%가 


효과를 본다고 하니 우리 모두 풍성해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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