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 차단제를 이야기 해본다!

잡학다식/피부지식2017. 9. 14.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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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이유 



많은 분들이 여름철에만 자외선에 주의를 기울입니다.


그러나, 겨울철이나 비가 오는 날에도 한여름 맑은 날의 70% 정도의 자외선에 노출되고 있고.


심지어 태닝 된 차량의 유리를 통해서도 70%얇은 천을 통해서도 40% 정도의 자외선이 투과된다고 합니다.


(심지어 조명에서도 미량의 자외선이 나온다고 하네요.)



그러니까 언제나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시는 것이 좋습니다.


피부의 노화 90%의 주범이 자외선 때문이라고 전문의분이 알려주셨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오랫동안 트럭운전을 하시는 분들의 얼굴을 보면


왼쪽 얼굴과 오른쪽 얼굴의 피부의 노화 상태가 정말 다릅니다.


그만큼 광노화는 치명적입니다!!


(평소 자외선 차단제만 잘 바르셔도, 나중에 60대가 되어서 피부과에서 시술하시는 것 보다 훨씬 싸게먹히죠!!)



그러나 이런 분들이 있습니다, 햇빛을 받아야 몸이 건강하고, 비타민D를 합성할 수 있다고 하는데


너무 차단하면 그렇지 않냐?!


문제되지 않습니다.


사람이 필요한 하루 비타민D의 양은 1000IU 정도 인데,여름철 팔다리를 노출하고 하루 15분 


겨울의 경우 얼굴, 손발을 노출한 상태로 30~40분 정도 햇빛을 받으면 하루 필요한 비타민D는 충분하게 합성합니다




2) 자외선 차단제 선택.


가장 고려해야할 것은 성분과, 자외선 차단 지수입니다.


흔히 쓰이는 성분에 따라 아연, 티타늄 등 금속성분이 포함된 "무기 자외선 차단제" 통칭 무기자차


그렇지 않은 "유기 자외선 차단제" 통칭 유기자차가 있습니다.


무기자차의 금속 성분은 빛에 대해 안정적이어서 한 번 바르면 지속시간이 유기자차에 비에 길고, 흡수가 되지 않아서 피부 트러블을


거의 일으키지 않은 많은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백탁현상이 큰 단점입니다.



유기자차는 기름진 느낌이 들지만, 백탁현상이 없고, 그래서 화장에도 용이합니다.


다만 흡수가 되기에 트러블이 발생할 경우가 있습니다.



만 2세 미만의 유아, 심한 민감성 피부는 무기자차를 사용하심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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