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희든 작곡가님의 2집 크라우드 펀딩 구매했다.

나의 이야기♬2017. 10. 21.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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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뉴에이지 느낌의 곡을 좋아하는 나로썬, 고희든 작곡가님의 피아노를 참 좋아하는데

1차 크라우드 펀딩에는 참여를 하지 못해서 너무 아쉬웠다.(소식을 늦게 알아차려서 참여가 힘들었음..ㅠㅠ)

입문곡으로는 "사월연가" 라는 피아노곡 인데. ㄹㅇ 넘나 좋다

여자친구가 있었을 때(과거형 ...) 

대학교 교정에서 이어폰으로 나눠들었던 추억도 있었다.. 크흡 .ㅠ...ㅠ



150,000원, 180,000원 짜리가 있는데 어디로 갔니.. 캡처본에서 사라짐 ㅋㅋㅋ


여튼.


필자는 38,000원 후원으로 진행을 했는데


7만, 10만원 후원도 고민이 된다(에코백도 탐나고.. 후원자명에 게시도 되고 싶고 ㅋㅋㅋㅋ)


2집 수록곡들을 몇게 넣어놓을테니 꼭 들어보도록.. 짱좋....








우리 모두 불법다운로드 보다, 정품을 애용하고, 음원을 구매하도록 합시다.

그래야만 작곡가를 비롯한 다양한 음악을 하시는 분들이 힘빠지지 않고 다음에 더 좋은 노래로 보답을 할 것이며

본인 스스로도 떳떳할 것이다.

물론 불법을 다운받는 주변 사람들도 참 많을 것이고.

왠지 본인이 바보같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전혀 그러지 않다.

오히려 음악 생태계를 지켜주는 수호자나 다름 없다.


고희든 작곡가님의 2집 크라우드 펀딩에 참여하고 싶다면

https://www.tumblbug.com/huideunko

위 링크로 들어가서 구매를 해보자.

본인도 멜론으로 음악을 듣다가 이렇게 앨범을 구매하는 것은 처음이라

설레고, 더 애착이 가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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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끝나고 나서야 알아버렸다

좋은글♪2017. 10. 20.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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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할 때 우리

참 많이 다퉜던 것 같다








조그마한 문제조차

양보하지 못하고







누가 더 잘했니

누가 더 못했니









탓할 수 있는 사람을

찾기 바빴던 것 같다







그런데 헤어지고 나니

알 것 같았다










상대방에게 날렸던

비난의 화살들이






헤어지면 모두 내 가슴에

하나둘씩 박힌다는 것을







그때 그 순간에는

어느 한 사람이 잘못한 것 같았지만







잘못해서 다툰 게 아니라

달라서 다툰 거였다는 것을








서로가 사랑할 때

서로에게 상처 주기 전에











그 사실을 알았어야 했는데

다 끝나고 나서야 알아버렸다










아무것도 남지 않은

지금에서야




by 사연을 읽어주는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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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을 읽어주는 여자

나의 이야기♬2017. 10. 19.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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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구로센세의 일본어 메뉴판 마스터"에 이어서, 서점에 들렸던 목표인 

"사연을 읽어주는 여자"

훈련소를 다녀온 남자라면 모두 알것이다.

ㄹㅇ.. 사람이 감수성이 폭발하게 된다는 것.


전 여자친구에게 편지를 쓰는 친구도 봤고(사실 내가 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ㅅㅂ..)

시? 좋은글귀? 사랑글귀? 이별글귀? 등등 훈련소에서 나누어준 수첩에 적는 사람도 있고(이것도 사실 내가 씀ㅋㅋ)

밤하늘에 만개한 별들의 향연에 눈물을 보인 사람도 있다.(사실 내가 울었다..각개하고나서 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훈련소 저녁 때 훈련병들이 직접 음악을 틀고 좋은 말을 하는 그러한 DJ 타임이 있었는데

한 훈련병이 사연을 읽어주는 여자에서 나오는 글귀를 읽어주었다가, 너무 좋아서 적어놨다가 

지금에서야 기억이 나서 구입을 하게 된 거시다!


개인적으로 SNS는 좋아하는 편이 아니다, 정신나간사람들이 대부분이고, 흉측한 광고 등등..

다만 유일하게 좋다고 느낀게 사연을 읽어주는 여자 페이지였다.


어떻게 사랑을 해야하는지

어떻게 이별을 받아들여야 하는지

소중한 이들과의 관계


등등 조언과 후회가 담긴 말들이있어서 좋았다.



근데 표지는 마음에 안듬 ㅡㅡ;;(물론 개인적인 생각임)

인터넷이나, 페이스북 페이지에서는 그럴듯한 사진과 함께 글귀가 있어서 인지

사람이 좀더 몰입되는게 있었고, ㄹㅇ 혼자 감수성 폭발해서 울어본적도 있는데

표지는 좀 별로였다고 느꼈다.


작가님 프로필, 특히 페이스북 페이지에 관한 건 정말 대단하다.

실속있는 컨텐츠가 있는 분들도 몇만명 모으기, 아니 수천명 모으기도 힘든데

특히 자극적인게 넘쳐나는 페이스북에서 100만명의 구독자가 있다니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나만 감수성이 폭발한게 아니여서 다행이다.....)



"사랑은 왜 이렇게 어려운 걸까"

"내가 진심을 다하는데도 관계는 자꾸 틀어지고 엇나가는 걸까"

정말 사랑 고민을 하는 사람에게 딱딱 가슴에 꼿히는 말이다 ㅠㅠ..

조유미센세...


그와중에 맨 마지막 줄에.

"이 책의 저자 인세 중 절반은 초록우산 재단에 기부"


외쳐라 닝겐들아!! 갓유미!


1장은 사랑을 잊어가는 과정


즉 이별을 대처하는 방법.


오늘 저녁에 읽어야 겠다.


오늘도 눈물좀 뽑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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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구로센세의 일본어 메뉴판 마스터

나의 이야기♬2017. 10. 19.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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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퇴근길에 오랜만에 서점을 들렸다가 재밌는 책을 발견해서 구입했다.

제목은 " 마구로센세의 일본어 메뉴판 마스터"

제목부터가 뭔가 병맛느낌이 강해서 나도 모르게 사버렸다...

위에 사진을 보면 인증 포스틱에 가린 초밥아저씨가 있는데 그 아저씨가

"마구로센세" 이다

캐릭터성도 은근 있어서 괜찮은듯 ㅇㅇ..


지은이와, 감수, 그리고 "마구로센세"

지은이는 대학에서 애니메이션을 전공하셨네 훌륭하신분이네

여러 의미로 믿음직하다.

감수는 특이하게 배우? 강한나씨가 하셨는데 뭔가 경력이 특이하다.

일본에서는 탤런트로, 또 한국에서는 집필 작업도 하셨고 ㅇㅇ..

멋있네

마구로 아저씨는 그냥 귀엽고


"차례"를 보면

ㄹㅇ 메뉴판처럼 소개를 해준다 ㅋㅋㅋㅋㅋㅋㅋㅋ

1장은 초밥

2장은 고기

3장은 우동

4장은 덮밥

5장은 전골

6장은 카페

7장은 이자카야

확실히 이런 구성이라면 일본에서 먹는거 관련해서는 문제가 없을듯 하다 ㅋㅋㅋㅋㅋㅋㅋ

기대는 안했고 재미로 볼 생각을 했는데 의외로 일본 여행을 가는데 도움이 될 듯 하다.

아무리 일본어를 어느정도 한다고 해도, 일본 메뉴판은 어렵기 때문에...(뻐킹 한자)

ㅋㅋㅋㅋㅋㅋ 역시 실망시키지 않는다

1장 초밥

참치초밥부터 방어 전갱이 여러 초밥이 나온다

참고로 초밥이 이게 끝이 아니다.

겁나 다양한 초밥이 나오는데

1번의 참치초밥은 마구로 라고 하는데

뒷장에서는 참치 대뱃살을 비롯한 여러부위를 소개시켜준다 ㅋㅋㅋㅋㅋ


특히 2장 고기 파트에서는

소, 돼지 그림에다가 부위를 그려서 설명을 해주는데

정말 좋다.

일본 야키니쿠는 다양한 부위를 판매해서

일본에서 고깃집을 갔다가 당황하는 일이 많을 텐데 정말 도움이 될 것 같다.

진지하게 도움이 될 만한 책이고

무엇보다, 달랑 메뉴판, 고기그림만 보여주는게 아니라

식당에 들어가면서 주문하는 과정, 다 먹고 계산후 인사까지 모두 일본어와 한국어로 적혀있어서

간단한 감사표현, 주문, 계산은 쉽게 가능할 것이다.


무엇보다 일본인들의 영어 발음은 난해하고, 영어를 할 줄 아는 사람이 많이 없기에.

차라이 본인이 일본어를 어느정도 공부해놓고 가는게 좋을 것이다.


여튼 이 책은 재밌는 책 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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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의 뜬금없는 선빵 ㅂㄷㅂㄷ

나의 이야기♬2017. 10. 18.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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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작성은 처음인데 괜찮네.

자고 일어나니까 갑자기 여드름이 겁나 터져버림..

일단 출근은 하고 점심시간대에 말하고 피부과에 다녀옴.



진료한 의원은 전주 신시가지 스타벅스 3층에 위치한 맑은얼굴피부과의원

진료비 약2주분에 1만5천원

가격대가 있는 편 이지만
나는 요 피부과 단골이다.

왜냐하면 이 피부과도 피부관리샵이 있지만

본인이 압출받고자 하여도
의사샘이 이정도는 안해도 좋다고
약만 짓어주신다.


보이는 연고는 "아크팔렌겔"

연고 박스에 적혀있듯이 3세대 레티노이드 연고.

아다팔렌이랑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좋을듯.


의사센세의 말로는 염증이 심하고, 피부에 토돌토돌 올라온 것들이 원래

염증이 올라오면 생기는 것 이란다..


아아...


사라졌다고 생각하면 찾아오는 xx같은 여드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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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비교 사이트중 가장 저렴한 사이트는 어딜까.

여행♪/일본여행 꿀팁2017. 9. 28.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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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일본 여행을 가면서 에어비엔비를 비롯한 호텔 예약 사이트를


뒤져보다가, 사이트마다 가격이 다르길래 가장 싸게 내놓는 사이트를 찾아보겠음.


일단 기준은 "남바 오리엔탈호텔"

(기준은 2월28~3월4일, 성인 2명 기준)


 공평함을 위해 크롬 시크릿탭을 이용해서 조회했음

(호텔 및 항공권 예약 사이트는 검색자의 컴퓨터 쿠키파일을 뭐시기해서 가격을 띄운다고 들어서.)

또한 순수한 조회일뿐 할인 쿠폰을 쓰거나 하지 않음.


1번 타자 - 익스피디아


남바 오리엔탈 호텔



세금 포함 1박에 165,448원


일단 익스피디아 장단점을 뽑자면.


장점 : 자체적인 할인 이벤트가 많음. 모바일 어플로 결제시 추가 할인도 가능하다.

최근에는 멤버쉽 프로그램 도입으로 무료 업그레이드나, 무료 조식 제공.


단점 : 해외 기반 사이트이지만서도 원화 결제만 가능해서, 수수료가 더 들수 있다(환전비용)



2번 타자 - 부킹닷컴



세금 포함 1박에 182,275원


일단 익스피디아 보다 비싸네 ㅅㄱ.


장점 : 딱히 장점은 없으나, 부킹닷컴보다 싼 가격을 발견해서 신고하면 그 만큼 차액을 돌려주는 서비스 진행중 ㅇㅇ...


단점 : 후결제 시스템이고, 예약취소불가인 상품이 많다 고로, 일이 틀어지면 생돈 날라간다.




3번 타자 - 아고다





세금 포함 1박에 177,709원


역시 익스피디아 보다는 비싸다.


장점 : 무료 취소 상품이 많고, 아시아나 항공 아시아나 클럽에 적립이 가능!!! 이건 나름 아시아나 항공이 주 항공이신 분에게는 정말 좋은 사이트 ㅇㅇ...


단점 : 뭐 익스피디아보다 비싸다면 비싸다는게 단점이지만 사실 마일리지 적립이 가능해서 ...



4번 타자 - 호텔스닷컴



세금 포함 1박에 161,660원


드뎌 익스피디아보다 싼 사이트가 나왔다. ㄱㅇㄷ~


장점 : 무료 환불 기간이 있는 사이트가 많아서 예약이 잡기 어려운 사이트가 있지만

호텔스닷컴은 선결제 전액지불이라 예약시 널널한편, 자체적 할인을 매월 실시하고 있다.

또 10박을 할 경우 1박을 무료로 제공하는 쿠폰제와, 대한항공과 연계하여 SKYPASS 마일리지 적립이 있다.. 위에 나온 사이트 들중에선 가장 좋다, 정리하면 10박시 1박무료, 대한항공 마일리지 적립, 예약이 널널.. 가장 좋다 .




결론  호텔스닷컴 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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